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주체를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관한 몇 가지 고찰” 주제로 제9회 국제협력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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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035
작성일
2026-05-13
수정일
2026-05-13
작성자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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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주체를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관한 몇 가지 고찰” 주제로 제9회 국제협력프로그램 개최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주체를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관한 몇 가지 고찰” 제9회 국제협력프로그램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정경)와 불어불문학과, 디지털-감응 인문학연구단은 지난 5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인천대학교 인문대학(15호관) 101호에서 “주체를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관한 몇 가지 고찰”을 주제로 제9회 국제협력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강연은 세계적인 석학인 파리 8대학의 브뤼노 클레망(Bruno Clément) 명예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클레망 교수는 연극이라는 장르에 혁명적 전환을 가져온 사뮈엘 베케트가 연극 무대를 주체에 관한 온갖 질문과 불안, 가설을 드러내는 장으로 변모시킨 방식을 심층적으로 고찰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연극 무대를 ‘두개골의 공간’으로 설정하는 과정 ▲주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형식적인 실험 ▲이와 맞물려 전개되는 철학적인 실천 등 베케트 연극 특유의 독창적인 무대 미학을 체계화하여 논의를 전개했다.


불어-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제공된 이번 강연에는 문학적 주체와 형식적 실험에 관심 있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및 학내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석학의 통찰을 직접 접하며 현대 연극과 철학의 접점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김정경 소장은 “이번 국제협력프로그램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글로벌 학문적 담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문 진흥과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수준 높은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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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주체를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관한 몇 가지 고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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