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야구장 단체관람
SSG랜더스 협업 속에 푸른 야구장 잔디 위에서 야구도시 ‘인천’ 과 다양성 도시 ‘인천’ 콜라보 탐색... 재미와 의미 제공에 인천 RISE 사업 호평
“다문화가족들과 재외동포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은 항상 동경의 대상입니다. 프로야구를 소재로 ‘인천’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공존의 가치를 탐색하게 해주는 단체야구 관람에 기대가 높습니다. 재미와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해 노력해준 인천대학교와 SSG랜더스에 감사합니다.”
지난 4월 25일(토) 인천대학교와 함께 국회의사당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했던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이 이번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프로야구 관중 1천만 시대에 동참한다.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RISE 사업단·재외동포청·연수구 가족센터·SSG랜더스의 협업 속에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의 ‘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4번째 프로그램이다.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등 340명이 6월 6일(토) SSG랜더스와 KT 위즈 경기 단체관람을 위해 SSG랜더스필드를 찾는 것으로, 야구의 도시 ‘인천’과 다양성의 도시 ‘인천’의 콜라보가 야구장의 푸른 잔디 위를 수놓을 전망이다.
물론 프로야구 단체관람일이 현충일인 점을 감안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호국영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 동반될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야구 관람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대 대외협력과와 RISE 사업단의 치열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닭강정이 반드시 간식 메뉴에 포함될 것’이라는 행사 관계자의 전언이 이어지면서 간식 메뉴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도 하다.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측은 “높은 프로야구 열기 속에 주말과 공휴일에 단체 티켓을 판매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과 호흡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좌석을 마련해준 SSG랜더스의 따스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가장 A씨는 “역동적인 프로야구 선수들의 허슬 플레이와 열광적인 야구팬들의 응원이 한데 묶여 뜨겁게 달아오르는 야구장을 체험하고 싶고, 경기장 전광판에 가족들의 얼굴이 비춰질 때 순식간에 터져 나올 웃음을 기대한다”며 설렘을 표출하기도 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스포츠를 소재로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이 인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체계 속에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